신세계백화점은 유일하게 점수를 유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신세계는 여행 중개 플랫폼 ‘비아신세계’를 공식 출시하고, 하나카드와 손잡고 외화 결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트래블 GO 카드’를 선보이며 고객의 경험 확장에 나섰다.
‘비아신세계’는 마스터피스와 오리진 두 등급과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아부다비 모터스포츠 대회 관람, 북극 탐사, 건강 중심 웰니스 여행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 트래블 GO 카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주중 1%, 주말 2%의 하나머니 적립, 해외 이용 시 최대 5만원까지 3% 적립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여행 소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백화점 업계가 소비 심리 위축과 온라인 쇼핑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은 여행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계한 체험 중심 전략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