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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항공 NBCI 보도자료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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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서비스 품질, 친환경 항공 운항 두 토끼 잡아


대한항공은 다양한 승객 편의 요소를 갖춘 보잉 차세대 항공기 787-10을 도입, 인천·나리타 노선에서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다양한 승객 편의 요소를 갖춘 보잉 차세대 항공기 787-10을 도입, 인천·나리타 노선에서 운영 중이다.
항공 업종의 NBCI 평균은 64점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이 7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아시아나항공은 69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이 60점, 진에어가 59점, 티웨이항공이 57점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임직원이 주도하는 업사이클링 활동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으로 ESG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안전휘슬’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수거한 병뚜껑을 정화·분쇄해 휘슬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취약계층 아동과 1인 가구를 위한 기부 물품으로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5월부터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Flight for Better Tomorrow)’ 캠페인을 공동 시행한다.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서비스 고도화 전략도 주목된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10을 신규 도입해 인천·나리타 노선에 투입하고, 최신 프리미엄 좌석과 개인화된 기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787-10은 승객의 니즈에 기반한 다양한 편의 요소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중대형 항공기 A350-900의 운항도 시작됐다. A350은 소음과 탄소 배출량이 기존 항공기 대비 낮고, 연료 효율이 높은 항공기다.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 품질과 친환경적 항공 운항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시각적 리뉴얼도 진행 중이다. 창립 55주년을 맞아 태극마크의 상징성과 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CI와 항공기 외관 디자인(리버리)을 공개했다.

이처럼 대한항공은 ESG 실천,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브랜드 리뉴얼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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