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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태블릿 업종 NBCI 보도자료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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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S, 갤럭시 탭 등 통합브랜드 갤럭시를 통해 일관된 체계를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갤럭시 탭 등 통합브랜드 갤럭시를 통해 일관된 체계를 구축했다.

 태블릿 업종의 NBCI는 78점으로 전년보다 1점 올랐다. 갤럭시 태블릿이 79점, 아이패드가 76점을 기록했다. 1~2위 브랜드 간 점수 차이는 전년 2점에서 올해 3점으로 커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기 부문에서 갤럭시 S,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등 갤럭시 브랜드를 통한 일관된 스마트 기기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이렇게 구축된 갤럭시라는 통합 브랜드는 서로의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갤럭시 탭 S4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대비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 데스크톱 PC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와 더욱 강화된 S펜을 제공하여 제품 활용성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패밀리 쉐어링, 데일리 보드 기능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니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도 국내 태블릿 브랜드 중 한 축을 담당한다. 특히 iPad, iPad Air, iPad mini, iPad Pro 등 4개의 태블릿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소비자 사용 성향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태블릿 시장은 노트북의 성능 강화, 패블릿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영역이 축소되는 양상이지만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교육·보험이나 금융·레스토랑 등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 수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디지털 교과서 전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태블릿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란 의견도 많다. 이러한 잠재적 시장 가능성으로 인해 삼성·애플 등은 지속적으로 신규 태블릿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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